-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채용박람회, 채용상담과 취업 및 교육컨설팅 제공

게임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게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채용상담과 교육 컨설팅이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오는 9월 25일 열리는 ‘KSF 2009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을 통해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와 ‘취업 및 교육컨설팅’의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게임회사의 인재상 소개, 게임 직업군에 대한 정보 교류, 게임 인재들과 게임 유망 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 아트센터 6층 행사장에서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는 네오위즈, NHN, JC엔터테인먼트 외 국내 12개 게임기업에서 게임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부스 채용 상담과 취업 및 교육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NZISI (New Zealand Institute of Screen Innovation, 뉴질랜드 영상협회)와 공동주최로 <반지의 제왕>, <판타스틱4>를 작업한 뉴질랜드의 웨타워크숍(WETA Workshop), 히트랩(HIT Lab NZ), 씨이인터렉티브(Sidhe Interactive)의 3개 기업의 해외직무연수 지원자 선발 인터뷰가 진행되어 해외 콘텐츠 기업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취업과 경력개발 특강은 25일 성남 아트센터 3층 강의장 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NHN, 넥슨 등 국내 유수 게임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게임기업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서류’ ‘게임기업 면접 성공을 위한 면접 전략’ 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린다.

이 외에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에서는 세계적인 기능성게임 리더들이 펼치는 기능성게임컨퍼런스,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외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문화 체험 행사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차세대 게임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능성게임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는 기능성게임과 새로운 분야의 접목을 독려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해 경기도를 게임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 3월 MS사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성남에 유치한 바 있으면, 국내 유수의 게임기업들이 성남을 중심으로 집적화를 이루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향후 게임클러스터로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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