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온라인게임 ‘슬러거’ ,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8/6(목) 채널링 시작
- 프로야구 시청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아프리카 ‘스포테인먼트’ 사이트로 부상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와 제휴를 맺고, 인기 야구 온라인게임 ‘슬러거’의 채널링 서비스를 자사의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를 통해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프리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프리카의 슬러거 채널링 사이트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야구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는 현재 2009년 프로야구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고있다. 나우콤은 프로야구 중계와 야구 온라인게임 사이에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최고 동접자 11만 명, 평균 주간 방문자 300만 명의 국내 최다 프로야구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나우콤은 “프로야구 팬은 야구중계가 끝나면, 보통 스포츠 커뮤니티 또는 뉴스 사이트에서 아쉬움을 달랜다” 며 “이에 착안하여 프로야구 시청 열기를 뒷풀이 게임 한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채널링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사업부 김진석 이사는 “아프리카는 이번 제휴로 프로야구 생중계부터, 슬러거 야구 온라인 게임, 야구 게임 해설 방송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프로야구 컨텐츠를 확보했다” 며 “ 아프리카를 프로야구 스포테인먼트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러거 채널링 오픈을 기념하여 8월13일부터 4주간 슬러거 아이템, 게임머니, LCD모니터, 아이팟터치, 디지털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대규모 런칭이벤트도 시작될 예정이다.
슬러거 아프리카 홈페이지: slugger.afreeca.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