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개시 2달 만에 동시접속자수 기준 1위 등극
- 누적 회원수 50만 명 돌파
폭발적인 호응 속에 6월말 인도네시아서 성공적인 런칭을 했던 포인트 블랭크가 뜨거운 기세를 몰아 출범 2개월 만에 현재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동시접속자수 기준 1위에 등극하고 곧 인도네시아 게임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제페토(주)(대표이사 김지인)가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PT.KREON(BJ.KIM)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는 8월 20일, 4차 서버 증설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6월 25일 공식 오픈 이후 채 8주가 지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평균 2주 꼴로 신규 서버를 증설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 함께 단행한 신규 맵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이 더욱 몰리고 있어, 현재의 추세로는 2~3주 내에 접속 불가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이 큰 바, PT.Kreon에서는 또 다시 추가 서버를 주문해 놓은 상태이다.
제페토의 고유 기술로 개발한 국산 토종 엔진인 아이큐브를 통해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물리엔진을 적용한 뛰어난 타격감, 빠른 게임 전개를 특징으로 하는 포인트 블랭크는 오픈 이후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사에서 그 동안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기록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오픈 한 달 만에 동시 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사상 최단기 1만 돌파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2달 동안 신규 가입자수는 이미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인도네시아 현지 최고 인기 게임인 RF온라인이 서비스 1년 2개월 만에 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할 때, 실로 놀라운 속도가 아닐 수 없다. 더불어 오픈 이후 8주 연속 동시접속자수가 단 한 주도 꺾이지 않고 매주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사상 최고 동접 게임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이미 업계에서는 포인트 블랭크가 동시접속자수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게임 1위에 등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동시접속자수와 함께 지난 7월초에 오픈한 아이템 몰도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FPS의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들을 상용화하여 내놓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유저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될 예정이라 상용화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포인트 블랭크의 호조와 함께 경쟁사들이 크로스파이어 온라인, 워록 온라인 등 FPS 게임의 런칭이 잇따라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3강 간에 치열한 FPS 대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PT.Kreon의 마케팅 이사인 Jacy Kim은 "포인트 블랭크는 그 동안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10년 이상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던 FPS 장르를 온라인으로 옮긴 첫 번째 주자로서, 경쟁사들의 타 FPS게임 런칭은 아직도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플레이하고 있는 수많은 잠재 고객들을 온라인 게임으로 이끌어 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인트 블랭크의 런칭을 계기로 미약하게나마 감지되고 있는 네트웍이나 콘솔게임, PC게임 유저들의 온라인 게임 이동이 타 FPS게임의 런칭과 함께 본격화 될 경우,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은 현 수준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큰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