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S ‘스팅(STING)’,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컨셉으로 변신, UI 등 대대적인 변화 예고
- 오는 12월 중 유저, 개발진 등 장기간 의견 수렴 통해 아케이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
㈜YNK KOREA(대표 장인우)는 ㈜YNK Games(대표 윤영석)에서 개발한 FPS ‘스팅’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로 게임 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고 본격적인 아케이드 버전 오픈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밸브사 소스엔진을 사용한 그래픽, 국내 최초 북한군 등장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8년 12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팅’은 아케이드 버전 오픈을 위한 지난 1년여 간의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보다 쉽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일 ‘스팅’에서는 기존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전개보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저 접근성, 자유도에 포커스를 맞춘 UI, 캐릭터, 무기, 맵 등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YNK코리아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고심 끝에 선보이는 아케이드 버전인 만큼 유저들에 입맛에 맞는 게임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기존 FPS 시장에 새로운 화젯거리를 던질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중인만큼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팅’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개선 사항, 운영진에 바라는 점 등 유저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 게시판에 글을 남겨준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스팅에게 바란다’ 이벤트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