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후 20주 연속 전주 동접 기록 갱신 중
- 가입자 100만 돌파, 일 순방문자 25만명 등 경쟁 게임 압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FPS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의 온라인 게임 독주체제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동접 1위를 넘어 인도네시아의 국민 게임으로 등극할 기세다.
 
제페토(주)(대표이사 김지인)는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PT.KREON(대표 BJ.KIM)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가 공식 서비스 시작 5개월이 채 못되어 누적 회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게임 RF온라인이 1년 2개월의 기간 후에 달성했던 것을 7개월 이상 단축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 6월말 오픈 이후 일찌감치 인도네시아의 각종 온라인 게임 기록을 갱신해 나갔던 포인트 블랭크는 최근 들어 독주체제를 더욱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접자수는 오픈 후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20주 연속으로 매주 최고 기록을 갱신해오고 있으며, MMORPG 등 인도네시아 내 모든 온라인 게임을 포함하여 2위 그룹과의 동시 접속자수 격차를 3배 이상 벌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늘어나는 유저수를 감당하기 위해 PT.KREON은 최근 12번째 서버를 신규로 오픈 하였으나 이 마저도 1~2주를 버티기 힘들 것으로 판단, 후속 서버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 순방문자 수는 25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한국의 다른 FPS 게임들도 포인트 블랭크의 성공 후에 잇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나 오히려 포인트 블랭크는 스스로 가지고 있던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갱신하며 경쟁자는 자신 밖에 없음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성장 배경에는, 뛰어난 그래픽과 낮은 사양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 되는 게임 사양 등 제페토가 자체 개발한 100% 국산 기술의 게임 엔진과 우수한 게임성이 기반이 되었음은 물론이며, 열악한 현지 네트워크 상황에서도 랙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하기 위한 제페토의 기술력과 퍼블리셔의 현지화 노력, 기존 FPS에서 잘 시도되지 않았던 1일제 무기의 전면 판매를 통한 유저 흥미도 제고 등 인니 유저 특성에 맞는 유료화 정책 및 아이템 개발 등 현지 퍼블리셔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제페토의 지원과 이해, 퍼블리셔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끊임 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회원 10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본격 리그제 운영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포인트 블랭크는 11월 21일부터 제 1회 포인트 블랭크 내셔널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을, 그 외 도시에서는 온라인 예선전을 2개월에 걸쳐 진행하게 되며, 최종 결선 진출 16개 팀이 내년 1월 24일 자카르타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갖게 된다.
 
지방 예선 우승팀 전원에게 자카르타행 비행기와 호텔 등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며, 본선 우승팀에게는 거액의 상금도 지급하는 등 포인트 블랭크 유저들의 한바탕 축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동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PT.Kreon 관계자는 "동 내셔널 챔피언십은 반기마다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며, 2회 대회 우승자부터는 타 국가 챔피언들과 국가간 자웅을 겨루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기획 안을 준비 하고 제페토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은 그간 게임 업계에서 제2의 중국으로 불려오면서도 태국, 베트남 등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는 한 단계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포인트 블랭크가 짧은 기간 내에 기존의 게임 시장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현실화 시킴에 따라 향후 인도네시아를 둘러싼 한국 게임업계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No.1 온라인 게임을 넘어 국민게임으로 도약하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의 선전이 어디까지 계속 될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온라이프]
Comment '2'
  • ?
    Lyn팬 2009.11.24 19:08
    아니 한국이나좀신경을쓰던가 - -아님 서비스종료하고 타국만 신경쓰던가 --
  • ?
    허졉은No 2009.11.24 23:08
    ................................첨 들어보는 게임이네요;;; 하하하..;;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X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8251 메이플스토리, 신규직업 ‘드래곤 마스터 에반’ 정식 업데이트 2 12.17
8250 업데이트 룬즈오브매직, 참(眞) 고객 서비스 캠페인 가동 1 12.17
8249 업데이트 겟앰프드, 시즌3 하드코어오픈 1 12.17
8248 신작&베타 배틀스타 온라인, 2차 CBT 짜릿하게 즐기자 1 12.17
8247 넥슨, 캐주얼게임 최초 ‘좀비모드’ 오픈 기념 이벤트 1 12.17
8246 업데이트 미소스, 마지막 프리뷰 테스트 컨텐츠 공개 3 12.16
8245 다크에덴, 정식 서비스 7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3 12.16
8244 신작&베타 느와르온라인, 12월 18일 2차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6 12.16
8243 그외정보 스페셜포스, 3년 연속 올해의 e스포츠대상 수상 1 12.16
8242 신작&베타 ‘신장의 야망’과 ‘카오스’의 색다른 결합 <전국무장 온라인> 5 12.16
8241 업데이트 무림외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업데이트 1 12.16
8240 그외정보 PC방 전용 혜택서비스, 엔플레이 PC방 오픈 1 12.16
8239 판타지마스터즈, 겨울 방학 맞이 이벤트 실시 1 12.16
8238 미르의 전설X, 악인협객전 열린다 1 12.16
8237 서든어택, 편의점에 가면 아이템이 팡팡 1 12.16
8236 그외정보 그라비티,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T-Plus’ 도입 1 12.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91 4192 4193 4194 4195 4196 4197 4198 4199 4200 ... 4711 Next
/ 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