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온라인’이 대만 유저를 유혹한다!
SK아이미디어(대표 주형철)는 자사의 신작 해브온라인(H.A.V.E online)을 2월 5일부터 9일까지 대만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대만게임쇼(TGS) 2010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게임쇼 참가는 대만 현지 파트너사인 ‘인스리아 게임센터(Insrea Game Center, 이하 인스리아)’에 의해 진행된다.
게임쇼 현장에는 플레이를 직접 즐길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유저와 운영자 간 게임 대결, 3대3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해브온라인은 피규어 간의 전쟁을 컨셉으로 한 캐주얼 3인칭 슈팅(TPS)게임으로, 국내 시장서 지난 해 게임 영상이 사전 공개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대만 시장에서 지난 11월과 12월에 거쳐 총 두 차례의 CBT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1월 28일부터 한국 OBT와 같은 형태로 게임 서비스 진행 중이다.
SK아이미디어 관계자는 “해브온라인의 대만 시장 공략을 기대해달라”며 “자사의 또 다른 개발 게임, 프로젝트 NX도 최근 사내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