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해 선정된 50여 명의 길드마스터와 오프라인 만남 가져
- RWC 2010 사전 체험 대회, 최후의 1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게임에 대한 유저 의견 수렴 및 교류로 게임개발자와 유저 간 소통 확대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지난 9일, 길드마스터 초청 이벤트를 개최해 유저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길드마스터 파티는 게임 내 길드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고, RWC 2010 한국대표팀 선발전에 앞서 대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50여 명의 길드마스터들이 참여했다.
길드마스터 파티는 RWC 한국대표팀 선발전 참가 방법 및 일정 소개, RWC 체험 대회, 최후의 1인 이벤트, 게임에 대한 의견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 유저들의 관심과 열기를 높였다. 특히 RWC 체험 대회는 총 100여 만원의 상금을 놓고, 참가자 6명씩 팀을 나눠 대전이 진행돼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
또한, 전 참가자가 하나의 경기장에 입장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Free For All 이벤트'가 진행돼 우승자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라그나로크 개발자, 운영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히어로 오브 아이리스’ 길드마스터는 “다른 길드의 유저들과 모여 게임 대회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고, RWC 2010 한국대표팀 선발전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RWC 2010'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오는 16일까지 라그나로크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6월 13일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올해 선발된 한국대표팀은 10월 2일과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열리는 RWC 2010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겨루게 된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