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 배틀 MMORPG ‘딜라이트’의 세계 담아낸 일러스트 2점 선보여
‘오픈 개발’ 궁금하니? 카페로 와봐! 회원들 신선하다! 기대된다! 격찬!
지난 9월 1일 유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만들어가는 ‘오픈 개발’을 선언하고, 개발 초기의 프로토타입 동영상과 공식 카페 ‘디지털 가든’ 등을 오픈했던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의 신작 프로젝트 ‘딜라이트(가칭)’.
이 이능력 배틀 MMORPG ‘딜라이트’의 프로토타입 동영상만으로도 네트즌과 유저로부터 “참신하다”, “신선하다”, “기대된다”라는 찬사와 감탄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딜라이트의 일상적인 세계를 표현한 일러스트 2점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첫 공개된 일러스트는 딜라이트의 세계에서 다니게 되는 유니버셜 포스 아카데미(이하UFA) 일상의 모습들을 표현했다. 카페테리아에서 과제와 씨름하고 있는 학생들의 한가로운 오후와 중경(딜라이트의 도시 이름)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자로서의 밤. UFA의 학생들에겐 두 모습 모두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다.
두 장의 일러스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오픈 카페를 통해 잘 알려진 '프로토타입'의 학생들이 등장한다. 각 전공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하고 뛰어난 능력자들이다. ‘파벨’과 ‘이난하’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중경 북부에 위치한 주거형 클러스터인 이브닝 글로우의 번화가 '프라이데이 선셋'에서 부기들(몬스터)과 한창 전투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의 구조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해체계의 능력과 다른 차원의 힘을 빌려오는 성좌계의 능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일러스트는 어딘가의 카페를 그리고 있다. 바로 UFA의 데이라잇 캠퍼스에 위치한 ‘커피 오’클락’의 지상점이다. 아직 설정 상에선 등장하지 않은 신 캐릭터들도 얼핏 보인다.
한편 대대적인 마케팅도 없이 오픈한 딜라이트의 공식 카페 ‘디지털 가든’ 에는 많은 유저들이 카페를 찾아와 회원가입을 하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관심이 많았던 부분은 딜라이트의 세계에 대한 것이었다. 세계관, 인물, 배경, 사건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지금도 많은 질문들이 오고 가고 있다. 또한 플레이 콘텐츠와 관련된 내용으로 다양한 요소에 걸쳐 개발팀 안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고 딜라이트 개발진은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팀 디지털 가든’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igitalgard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