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논타겟팅 MMORPG ‘엡실론’ 플레이 동영상 공개
내일, 10월 14일부터 3일간 마지막 3차 알파 테스트 실시
㈜이야소프트에서 개발중인 ‘프로젝트 엡실론’이 3차 알파 테스트를 하루 앞두고 최신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동영상은 ‘프로젝트 엡실론(이하 엡실론)’의 게임을 한눈 파악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먼저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어여쁜 미소녀 캐릭터가 기지개를 켜며 시작된다. 처음 전개되는 필드화면에서는 다양한 몬스터들과의 치열한 전투가 액션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이어 캐릭터 UI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코스튬으로 캐릭터 의상을 연출하고, 헤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긴 머리의 미소녀가 매혹적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미소녀들의 댄스 퍼레이드다.
이러한 즐거움도 잠시 이후 PvP화면과 보스 몬스터와의 사투가 펼쳐진다. 지난 2차 알파 테스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PvP전장 시스템이 그대로 구현됐다. 30분마다 지속적으로 개설되는 PvP전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 레벨의 캐릭터라도 컨트롤이 된다면 PvP에서 우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이번 3차 알파 테스트에 ‘부위 파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스 몬스터 사냥 시 보다 전략적인 전투방식이 요구되며 부위 파괴를 통해 얻은 재료로 강력한 아이템을 제작해 자신의 무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이번 3차 알파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미소녀 논타게팅 MMORPG로, 기존 MMORPG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코스튬 시스템이 추가되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엡실론 행성의 첫 번째 지역인 초원지역의 마을, ‘아이올로스’ 기지와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퀘스트의 큰 틀이 완성됐다. 유저들은 마치 미지의 한 우주 행성에 온 듯한 신비감에 빠져 엡실론 행성의 세계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0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3차 알파 테스트는 ‘프로젝트 엡실론’ 공식 홈페이지 (http://projecte.enpang.com)에서 테스트 신청을 하면 별도로 주어지는 아이디와 비번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