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의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 마련
기존 좌담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 의견들도 많이 쏟아져
게임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지난 20일 각계각층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정통 MMORPG ‘불멸 온라인’의 ‘조금 특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험생, PC방 아르바이트 학생, 취업준비생, 대학생커플, 40대 MMORPG 유저 등 비공개 시범(클로즈드)테스트에 참여했던 다양한 유저들이 참석해 많은 의견을 쏟아냈다.
이날 참석한 유저들은 MMORPG를 즐기는 혹은 즐기지 못하는 이유를 비롯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MMORPG를 즐기기 위해 ‘불멸 온라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체적이고 솔직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일하면서도 편하게 즐겼다’는 PC방 아르바이트 학생, ‘정말 초보유저를 위해서라면 지금보다도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주부, ‘40대 주부를 공략하려면 계모임 지원이 최고’라는 40대 유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권하기에 무난한 MMORPG’라는 커플 등 이색적인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기존에 익숙한 WASD 방식의 조작법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길드마스터 출신의 여성게이머도 있었다.
‘불멸 온라인’은 비공개 시범(클로즈드)테스트를 통해 잘 갖춰진 튜토리얼과 전투도우미,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쉽고 편리한 게임요소들과 24시간 진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공개했으며, 오는 12월 오픈베타를 앞두고 있다.
‘불멸 온라인’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http://bm.ndoo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