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디어데이 『2010 Actoz Pandora Festa』 개최
액토즈소프트, Two TOP ‘다크블러드’ 16일 테스트 시작, ‘와일드플래닛’ 28일 테스트 시작
각 게임 특성에 맞는 컨텐츠 강화 및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다각도 마케팅 활동 진행
향후 3종의 신작 게임 라인업 통해 신규 게임 확대 및 퍼블리싱 강화

1세대 국내 온라인 게임개발사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은 16일 AW컨벤션에서  ‘2010 Actoz Pandora Festa’ (부제: 귀환의 항로)라는 테마를 가지고 2011년을 새롭게 장식하고자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2011년 온라인게임 기대작인 액토즈소프트의 건액션 MMORPG ‘와일드플래닛’과 하드코어 액션 RPG ‘다크블러드’ 공개 중심을 시작으로 2011년 향후 제품 라인업 소개를 비롯, 야심찬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2010년 최고의 흥행대작 ‘아바타’에 등장하는 가장 아름다운 행성 ‘판도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번 행사 ‘Pandora Festa’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판도라호’에 탑승하여 액토즈소프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시공여행을 하는 컨셉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중세시대 잔혹한 검은 피의 전설이 시작된 과거 ‘다크블러드’에서 AD 2400년경, 운석과의 충돌로 황폐화 된 지구를 얻기 위해 두 진영간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난 ‘와일드플래닛’까지 아직 공개되지 않는 게임 영상과 퍼포먼스 통해 ‘와일드플래닛’과 ‘다크블러드’ 게임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건액션 MMORPG ‘와일드플래닛’은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파이널 오픈 테스트’ 기간을 가진 후 내년 1월 6일부터 바로 오픈 테스트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최근 NHN과 2011년 ‘플레이넷’에서 ‘와일드플래닛’ 오픈과 함께 동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와일드플래닛’ 시장 안착과 사용자 확대 및 브랜드 가치 부여를 위한 다각도로 마케팅 활동이 펼쳐질 것이다.

16일 미디어데이 행사와 함께 ‘레전드 오픈 테스트’를 실시하는 ‘다크블러드’역시 ‘18세 이상’ 성인게임에 맞게 OBT때는 MORPG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인 전용 컨텐츠를 보유한 게임으로 거듭날 준비가 한창 진행중이다. ‘다크블러드’는 금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는 이번 테스트에서 성인을 위한 즐길 거리를 확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이밖에 향후 액토즈소프트의 라인업으로 준비중인 3종의 신작 게임으로 동양 판타지 배경의 MMORPG ‘프로젝트D’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SF세계관을 가진 전략형 MORPG ‘프로젝트S’ 그리고 캐릭터별로 전혀 다른 전투방식을 보여줄 MORPG ‘프로젝트T’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작품으로 물리엔진을 이용하여 사실적이고 화려한 스킬 및 전투를 보여주게 될 ‘프로젝트D’는 액토즈소프트의 숨은 기대작이라 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김강 대표는 “액토즈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와일드플래닛’의 성공적인 시장안착과 ‘다크블러드’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여, 계속해서 안정된 라인업을 갖춘 온라인게임 1세대 명가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와일드플래닛’(www.wildplanet.co.kr)과 ‘다크블러드’(www.darkblood.co.kr)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미디어데이 판도라페스타 (Q&A)

액토즈소프트 대표의 미디어데이 마무리 인사 중…액토즈소프트는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 늘 독특하고, 항상 창작을 위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회사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액토즈소프트가 더욱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1. 2011년, 와일드 플래닛과 다크블러드를 통한 국내 매출 계획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각 타이틀 당 월 5억씩 총 1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따라서 연내 100억 이상은 소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국내 게임을 새롭게 손봐서 해외세일즈를 한다는 계획, 토탈 퍼블리싱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액토즈의 행보라면 중국, 대만 위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외 다른 주요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기존의 퍼블리싱은 컨텐츠를 잡아서 국내 퍼블리셔를 통해 세일즈 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라테일’의 경우를 보면, 초창기 국내 오픈 상황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라테일은 액토즈의 캐시카우로 꾸준히 달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1위하는 캐쥬얼게임으로 성장하고 있고, 중국에서 선방하고 있음은 물론이구요. 이처럼, 액토즈소프트는 컨텐츠가 미약하더라도 그것을 살리고, 더욱 강화시키는 방법, 경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크블러드의 경우 그 가능성을 저희에게 주어서, 개발력, 컨텐츠에 대한 느낌이 너무 많이 저희와 잘 맞았습니다.. 다크블러드를 제2의 라테일을 외부 퍼블리셔를 잡고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다른 세일즈와는 그 전략이 조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액토즈의 경우 QA조직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밸류 메니지먼트 센터라고 불리는 VM센터를 운영하며, 실제고객과의 피드백이 상당히 축적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온라인게임은 만들어 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다크블러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중국 같은 경우, 샨다와의 사업물량이 겹치는 건 아닌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샨다와 액토즈 소프트의 비즈니스 관계는 자유롭게 움직인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샨다 라인업 가운데, 다른 업체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이처럼, 비즈니스 관계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샨다라는 거대 퍼블리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저희한테 큰 장점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샨다에 국한에서 중국 진출을 의존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4. 다크블러드 온라인을 포스터를 보면, 잔혹 무도한 느낌이 드는데, 업계의 현 시점에서 잔혹한 게임을 출시한다는 건 노이즈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크블러드가 성인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이지만, 그 저변에는 게임 서비스를 하는 데 있어 자유도를 높이고 싶었던 이유가 컸습니다. 12세 15세의 경우에는, 컨텐츠를 표현하는데 제약이 많은 게 사실이다.  표현의 자유를 높이고 싶어 18세이상 유저를 타켓으로 삼고 있으며, 게임의 잔혹해서라기 보다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나이의 제한을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이유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5. 다크블러드 온라인이 성인용 게임으로 전향을 했고 등급도 18세 이상으로 올렸는데, 성인을 위한 컨텐츠가 어떤 것이 추가되는 것입니까? 성인컨텐츠를 추가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으 있으십니까?

게임의 선정성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한 바가 없습니다. 카르카스를 서비스하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은, 기존 우리 게임을 즐겨주는 유저들이 자존심, 명예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고연령층 유저들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런 부분을 많이 긁어 줄 수 있도록 길드전 세력전, 공성전의 무기 추가 등을 통해 구현 할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다수들이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세력다툼을 즐길만한 요소를 추가할 것입니다. 다크블러드를 잔인한 게임이다 라는 표현보다는 통쾌한 액션을 절제하지 않고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추후, 강화, 겜블과 같은 도박 관련 컨텐츠 양을 늘려 보다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