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창단의향서를 제출하고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22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통합 창원시의 뜨거운 유치 열정,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강력한 신생구단 창단 의지와 야구팬들의 강한 열망, ▷엔씨소프트의 창의성, 도전정신, IT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든다는 기업 목표가 어우러져 창원 지역과 우리나라 프로야구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검토가 끝나지 않은 만큼, 이사회 등을 통해 논의가 이루워진 후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대표 기업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1997년 3월 설립 되었다. 2000년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후 미국과 유럽에 지사를, 일본/중국/대만/태국에 각각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명실공히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세계 3,000 여명의 직원들이 '세상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리니지, 리니지2, 시티오브히어로, 길드워, 아이온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몰두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와 우수한 기술로 세계 정상급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