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바자회 및 경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UNEP한국위원회’에 기부
‘지구촌 나무 심기’ 환경 사랑 캠페인을 위한 엔플루토의 첫 모금 행사
㈜엔플루토(대표이사 황성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 전액을 UN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EP한국위원회(대표 김재범)’에 전달하며 2010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Save the earth’라는 주제 아래 준비된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 기금 마련을 위한 엔플루토의 첫 바자회로 사내 직원들이 옷, 가방, PC 용품 등을 자율적으로 기증 ·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매를 통해 판매된 물품에는 닌텐도 Wii, 아이패드 등 다양한 인기 품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환경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개인 컵 이용 등을 자율적으로 실천해온 엔플루토는 이번 ‘Save the earth’ 송년 바자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기업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UN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EP한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지구촌 나무 심기’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영지원팀의 오영화 팀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서, 지구를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바자회였다”며 “전 직원이 한 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지구를 살리는 데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전직원의 100% 참여가 있었기에 더욱 뜻 깊은 송년 바자회 행사가 되었던 것 같다”며 “일회적인 경험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UNEP한국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외 관련 정보 보급 및 다양한 기업, 정부 부처 기관과 함께 나무심기 프로젝트, 환경교육게임 개발 및 보급을 진행하며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환경전문기구다.
UNEP한국위원회는 UN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EP의 13번째 국가위원회로서 1996년 2월에 설립되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한 국가위원회다. UNEP한국위원회는 UNEP 본부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국제환경 이슈를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의 환경쟁점을 국제무대에 알리며, 전세계 환경보존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