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센에서 개발 중인 3D 가상세계 커뮤니티 게임 ‘위아더나미’가 4월 7일(목) 부터 10일(일)까지 4일 간 매일 PM 2시~12시까지 10시간씩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여기에 참여할 테스터를 공개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테스트 시작 전일인 4월 6일(수)까지 이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즉시 테스터 자격이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테스터 모집인원은 총 999명이다.
‘위아더나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가상세계 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해마다 약 2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류 1번지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을 모티브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교 중심의 일반적인 커뮤니티 게임과 달리 전 세계 유저들이 합심해 이상국가 ‘나미나라공화국’을 만들어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으며, 유저들이 속한 3개 자치주가 경쟁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을 추구해 나간다.
유저는 여행객, 영주권자, 시민권자로 성장하면서 유저 중에서 직접 선거로 대통령과 주지사를 선출하고 유저들에 의해 국가를 운영해 간다. 물론 플레이 방식과 내용은 일반 게임처럼 퀘스트, 채집, 재배, 거래, 하우징 등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직관적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적응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이번 테스트는 7월 예정인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유저의 경제활동과 하우징 시스템, 커뮤니티 등 구현된 시스템의 검증 및 버그 수정을 목적으로 하며, 테스터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푸짐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개발사 ㈜놉센의 강무현 대표는 “위아더나미는 스토리가 있는 커뮤니티 게임이다. 이번 4월과 6월 경 두 차례 클로즈 베타를 통해 점검을 하고 7월 중순 경 정식 서비스를 통해 색 다른 커뮤니티 게임의 맛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아더나미 홈페이지: www.thenami.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