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러스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임연일)는 자사가 개발중인 S2F(Science Fiction Fantasy) MMORPG <스페이스 헌터(Space Hunter)>의 프렌즈 테스트(Friends Test, 이하 FT)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씩 총 15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렌즈 테스트에는 약 300여명의 내/외부 테스터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렌즈 테스트의 특기할만한 점은 오프닝과 튜토리얼, 자동 패치 시스템, 퀘스트 시스템 등 타 게임의 클로즈베타 이전단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기능들이 미리 선보여진다는 점이다.
물론, 기본적인 캐릭터 생성 및 성장 시스템과, 이중점프, 매달리기, 벽타기 등 이 게임 특유의 다양한 액션 시스템, 직업별로 다양하게 준비된 스킬 시스템, 일반 공격과 크리티컬 공격, 빗맞음 등이 적용되는 전투 시스템, 맵의 특성이 잘 드러난 일반 몹, 보스 몹과의 대전 시스템, 다양한 직업별 무기와 방어구, 악세서리, 물약 등이 포함된 아이템 시스템, 상점 거래 시스템과 채팅 시스템 등 MMORPG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들은 대부분 구현되어 있는 상태이다.
<스페이스 헌터>의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이호준 개발감독은 “예정대로 4시에 정상적으로 서버를 오픈했으며, 대부분의 접속자들이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겼다. 보고된 다소의 버그 사항들은 최대한 빠르게 패치될 예정”이라고 테스트 첫날의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 개발감독에 따르면, 이번 프렌즈 테스트는 15시간이라는 테스트 기간을 감안하여, 20레벨까지의 플레이가 가능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조만간 실시될 정식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최소한 50레벨까지의 다양한 컨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이스 헌터>는 3D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MMORPG 게임으로, 게이머가 우주시대의 현상금 사냥꾼(헌터)이 되어, 우주의 평화를 해치는 현상범들을 잡고, 우주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의 프렌즈 테스트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