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2011년 7월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웹게임 <킹스워>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빅포게임즈는 2009년 설립된 하이브리드형 커뮤니티 게임 전문 개발사로, <킹스워>는 제국의 황제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유저는 중세 유럽을 모티브로 하는 세계에서 영주가 되어, 지역을 점령하여 넓혀가며 전쟁을 지휘하여 최종적으로는 황제가 되기 위한 열전을 펼치게 된다. 황제가 되기 위해서는 옥쇄를 차지해야 하며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유저들은 옥쇄를 차지하기 위한 치밀한 외교와 실제 중세 유럽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킹스워>의 게임 플레이는 카드를 메인으로 하는 TRPG적 요소와 전쟁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만을 혼합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새로우면서도 몰입도 높은 웹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킹스워>는 타 웹게임과 차별화를 위해 PC버전 이외에 모든 웹 브라우저 및 모바일 디바이스 탭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에서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시간과 장소의 물리적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해상도와 브라우저 최적화 및 유무선 연동 기능, 다국어 지원 등의 최적화 작업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픽토소프트 웹게임사업부 유기우 부장은 “<킹스워>는 카드를 사용해 공격과 방어 등의 다양한 전술을 펼치는 TRPG 적 요소를 게임의 핵심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정통파 전략 시뮬레이션의 중요 요소를 모두 차용하여 30대가 가지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에 대한 향수, 1~20대가 가지고 있는 정통파 게임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현재 <킹스워>는 2011년 10월 중에 정식 오픈을 목표로 클로즈 베타를 준비 중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