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 4강전 종료, ‘온게임넷’ 통해 다시 보기 가능해
국제 e스포츠 대회 WCG(World Cyber Games) 2011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대표 선발 4강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종목인 만큼, 많은 관중이 몰리며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평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는 기대작으로, 전세계 1500만명의 유저를 거느린 게임이다. 현재 한글화 진행 중으로 정식 한국 빌드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하며 WCG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대표에 꼭 선발되어, 한국이 e스포츠 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이 계기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각축을 다투는 격전 끝에 마무리된 본선 8강 및 4강 경기는 8월 10일부터 2주간 4일에 걸쳐 (10일, 12일, 15일, 19일) 오후 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2006년에 설립된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유통 회사로, 2009년 10월 출시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는 전세계적으로 수 백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