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 서버 통해 8월23일까지, 이슬람 문화 이벤트 전개
전 세계 18억 이슬람 신자들이 참여하는 종교 행사 ‘라마단’ 소재 이벤트
레전드 8 업데이트 및 유럽 신규 서버 ‘아르고스’ 오픈 등 글로벌 움직임 활발
8월, 이슬람 국가들이 일제히 ‘라마단’에 돌입하자,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슬람 신자들을 타깃으로 한 ‘라마단’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조이맥스(대표 김남철)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도 ‘라마단’ 이벤트에 동참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GSP (Global Service Platform)을 통해, ‘라마단’을 소재로 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벤트를 8월2일부터 8월23일까지 진행한다.
회사측은 <실크로드 온라인> GSP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고려한 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터키,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의 이슬람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 신자들이 이달의 첫 초승달이 떠오르면 ‘라마단’ 의식을 시작하는 것처럼, <실크로드 온라인>은 게임 내에 초승달을 등장시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벤트의 내용은 초승달과 함께 나타난 몬스터 ‘봉인수호자’와 ‘봉인보호자’를 사냥하면, 경험치 상승, 스킬포인트 상승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봉인수호자’와 ‘봉인보호자’로부터 ‘알리바바 봉인’ 아이템을 수집하면,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한, <실크로드 온라인>은 60분 동안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페이노스’라 불리는 램프를 게임 내에 배포하여, 이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실크로드 온라인> GSP는 지난 8월2일, 최고레벨 상향 조정, 신규 퀘스트, 신규 던전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포함하고 있는 여덟 번째 확장팩 ‘주피터의 신비로운 사원(MYSTERIOUS TEMPLE OF JUPITER)’을 업데이트 했으며, 8월9일에는 유럽 지역 신규 서버 ‘아르고스’를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시작하는 등 전 세계 시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크로드 온라인 홈페이지: www.silkroadonline.co.kr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