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북미 유력 게임웹진 IGN, 평점 8.5점에 극찬
8월 런칭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지역 최고 동접 4만 기록, 글로벌 NO.1 액션 MORPG임을 입증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넥슨 아메리카(대표 다니엘 김)가 서비스하는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가 북미 유력 게임웹진인 IGN으로부터 평점 8.5점의 높은 점수와 더불어 극찬을 받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IGN’은 게임스팟과 더불어 북미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게임 미디어로, PC부터 모든 비디오게임의 뉴스, 리뷰, 정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특히 리뷰의 경우 해당 게임의 흥행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질 만큼 전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IGN에 따르면,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총 5개 항목(프리젠테이션/그래픽/사운드/게임플레이/지속성)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8.5점(Great)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액션 MORPG 게임’으로, ‘한국산 타 온라인게임에서 문제가 되어왔던 번역에서도 문제점을 찾기 힘들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잘 다듬어진 번역이 게임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는 IGN이 온라인 RPG 게임 평가에 인색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평가이며, “드래곤네스트”가 받은 8.5점은 그란투리스모 5, 기어즈 오브 워, 헤일로 3 등 해외 유명 콘솔게임 및 ‘아이온’, ‘리프트’ 등 국내외 대형 온라인게임 프로젝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드래곤네스트”가 향후 북미 시장의 핵심 유저 층 흡수는 물론, 글로벌 NO.1 액션 MORPG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전동해 대표는 “이번 평가는 온라인 RPG 게임 평가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IGN의 평가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3D 액션 MORPG의 대표 브랜드가 될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9월 28일, 북미 게임시장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공식 런칭된 이후,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부터는 SDGi(Shanda Games International)를 통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정식 서비스 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이로써 2010년 3월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홍콩,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북미 등 전세계 6개 권역에 정식 서비스 되고 있으며, 콘솔 게임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 속도감 넘치는 액션 등 탄탄한 게임성과 현지화를 위한 노력으로 전세계 1억명의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NO.1 액션 MORPG로 확실히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