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29일 저녁 10시까지 4일간 진행
신규 종족 ‘팜’과 애완동물, 아이템 분해 등 신규 컨텐츠 추가
11월경으로 예정돼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 직전 최종 점검 돌입
게임 퍼블리싱 업체 ‘㈜톡톡플러스(대표 김상근)’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게임개발사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에서 개발중인 체인징 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Pre-Open Beta Test, 이하 프리 OBT)’를 10월 26일 금일 오후 2시부터 10월 29일 저녁 10시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개발사와 톡톡플러스 측은 이번 프리 OBT에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된 환경 제공과 기존 테스트에서 발생했었던 지적 사항들을 보완하고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 이는 즉,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가 임박한 만큼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게임성에 대한 최종 점검에 임할 방침이다.
이번 프리 OBT의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휴먼과 투르가에 이어 세 번째 신규 종족인 소인종족 ‘팜’이 새롭게 추가됐다. 팜 종족은 밝고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를 지향하는 게임성과 잘 어우러져 있어 기존부터 게임을 경험했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기대 1순위로 손꼽았던 컨텐츠. 무엇보다 이번 프리 OBT를 통해 게임 내 ‘귀요미 종결자’로 활약할 팜이 추가됨에 따라 게이머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캐릭터의 애완동물인 ‘펫’ 또한 귀가 큰 코끼리인 ‘덤버’나 자그마한 아기곰을 컨셉으로 한 ‘사막 베어’ 등 10여 가지에 이를 만큼 종류가 한층 다양해졌다. 여기에 기존까지 캐릭터의 주변을 따라다니기만 했었던 단조로운 패턴을 벗어나 전투나 생활 직업에 이로운 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기능적인 요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밖에 무기 강화를 7단계 이상부터 성공할 때마다 불타오르는 효과의 이팩트가 부여돼 캐릭터의 외형을 한껏 ‘엣지있게’ 연출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아이템 분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제작되는 모든 장착 아이템들은 다시금 제작 직전의 원상태로 재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확장되는 신규 컨텐츠 또한 눈여겨볼 요소로 보인다.
이번 프리 OBT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라임 오딧세이 공식 홈페이지’(http://lime.toktokpl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