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 테일즈런너 ’ 에 지난 7일 실시한 ‘ 한중 친선 경기 ’ 가 한국 유저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준비된 이번 이벤트 전은 테이리즈런너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로 실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 을 집중시켰다.
특히 , 테일즈런너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 홍콩 , 대만 , 태국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국을 대표하는 고수들의 대결은 최초였다는 점이 국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난 4 일 오픈한 ‘ 한중 친선 경기 ’ 이벤트 페이지에는 3 일 만에 2 만개에 육박하는 응원의 글이 올라오면서 국내 유저들이 테일즈런너 국가간 고수들의 대결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짐작케 했다.
중국 대표로 는 중국 테일즈런너 리그를 통해 사전 선발된 고수 10명 이 참가 했 고 국내 대표 역시 국내 에서 실시된 각 대회 우승자 4명 이 참여해 자존심 대결 을 펼쳤다.
이번 친선 경기는 국내 대표들이 미리 준비된 중국 서버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대결을 실시했다. 대회의 우승자는 총 3회전(각 3경기) 중 개인전으로 진행된 1회전과 3회전 결과로 산출 했으며, 2회전은 친선 팀플레이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1회전과 3회전, 총 6경기에서 오승헌(zl존은쟁취cr) 선수가 최고의 런너 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고 뒤를 이어 신창훈(섻시), 김진수(지나스), 박다슬(간지고고) 선수가 각각 3, 4, 5위를 독식하며 테일즈런너 종주국의 위상을 높 였다.
개인전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 랭킹을 한국팀에게 내줬던 중국은 친선 팀플레이로 펼쳐진 2회전에서 2:1로 한국팀 에게 승리하면서 체면을 살렸다.
한편 이날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http://www.afreeca.com )를 통해 생중계 된 ‘ 한중 친선 경기 ’ 는 3 천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양국 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탄성을 자아 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나우콤 정순권 PD는 “ 이번 친선 경기 이벤트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감사드린다 ” 며 “ 앞으로 정기적인 국가 대항전을 개최하고 글로벌 리그로의 발전을 계획해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 ”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www.talesrunn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