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인터넷, 게임산업진흥원과 국립특수교육원 민관 공동으로 오는 6월부터 설립 착수
- 경기도와 대구, 경북 등 전국 총 6개의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 세워질 예정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취규남),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과 손잡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와 대구, 경북 등 전국 총 6개의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 장애학생 여가문화개선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HAPPY SPACE)’을 설립한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CJ인터넷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국립특수교육원 3개 민관이 공동 진행하는 협력사업으로 지난 3월 협약식을 체결, 심사를 통해 6개 학교를 선정하게 됐다.
이들 학교에는 순기능을 활용한 기능성 게임이나 체감형 게임을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 공간이 들어서게 되며, 이 공간을 통해 장애학생의 여가문화체험과 게임을 활용한 교육적 기능은 물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방과후 수업 또는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쓰임새를 극대화, 더 많은 아이들이 여가 시간을 건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구축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게임이 문화와 산업으로서 긍정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J인터넷과 게임산업진흥원, 국립특수교육원은 이를 시작으로 향후 각 지역 복지관 등 게임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도 여가문화체험관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인터넷은 최근 태안지역 아동에 학습비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화단조성과 위해식물 제거 등 임직원 참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 ‘클린 서울, 클린 CJ인터넷’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