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WEBZEN.com’, 2012년 초 C9 글로벌 서비스 예정
12/22, 글로벌 서비스 티저 사이트 본격 운영 시작
다국어 서비스 등으로 글로벌 유저 대상 서비스 편의 높일 것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에서 액션RPG ‘C9 (Continent of the ninth)의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시작했다.
웹젠은 오늘 (12월 22일) 자사의 게임포털 ‘WEBZEN.com’ 내 영문 공지를 통해 ‘C9’의 첫 글로벌 서비스 테스트 일정을 밝혔다.
웹젠은 그간 운영해 오던 ‘C9’ 티저 사이트(C9.webzen.com)를 개편해 게임 동영상 및 게임 정보를 추가했으며, 이후 테스트까지 사업 일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해 갈 계획이다.
‘C9’의 첫 글로벌 테스트는 오는 2012년 2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식 SNS 사이트(http://www.facebook.com/C9Webzen)에서 활동하는 팔로워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 참가 권한을 부여한다.
웹젠은 2009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인기리에 ‘C9’의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그간 축적 된 서비스 노하우와 콘텐츠 등을 더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서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의 글로벌 게임 포털 ‘WEBZEN.com’은 2009년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연간 200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의 1/3이상을 차지하면서 웹젠의 주요 해외 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웹젠은 영어 외에 포르투갈, 스페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더해 여러 지역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도 더할 계획이다.
웹젠의 이지훈 퍼블리싱 그룹장은 “내년 초 첫 테스트 이후 여러 방식의 추가 테스트를 거쳐 2012년 내 정식 서비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MMO 방식의 빠르고 호쾌한 전투와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현재 ‘C9’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Free CBT’를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및 액션 RPG ‘C9’에 대한 추가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각의 웹페이지(www.webzen.com / http://c9.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