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에 이은 두 번째 바람의 초능력자, ‘삭풍의 빅터’ 추가
회오리를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원거리용 캐릭터
게임 내 광장서 주요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인 NPC 등장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1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신규 캐릭터 ‘삭풍의 빅터(Vicktor Haas, 이하 빅터)’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빅터는 트레이닝 복, 농구화 등 편한 옷차림과 높게 솟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개성강한 미소년 캐릭터로, 지난 12월에 추가된 캐릭터 ‘카를로스’와 같이 초능력으로 바람을 사용한다.
20급 이상의 유저부터 사용 가능하고, 근접공격보다는 회오리 바람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주를 이룬다. 또 회오리 반경 내에 있는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지원용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궁극기인 ‘허리케인 블래스터(Hurricane Blaster)’는 공중에서 바람을 내뿜어 상대편에 광범위한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로, 상대의 이동속도를 함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광장인 ‘트와일라잇’에 상주하며 각종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인 NPC(Non-Playable Character)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해당 NPC가 파는 물품은 전투 후 획득할 수 있는 ‘주화’ 보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레어’나 ‘언커먼’ 아이템으로 구성돼있다.
네오플에서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는 최홍성 팀장은 “빅터는 강한 공격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기술을 보유한 만능형 캐릭터”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시원한 전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퍼즈 홈페이지: http://cyphers.nexon.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