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에서 ‘괴리성밀리언아서’ 유저 간담회 진행
유저 100명 초청해 소통의 장 마련 … 향후 업데이트 내용 공개 및 질의응답 진행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배틀 RPG ‘괴리성밀리언아서’의 유저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유저 간담회는 ‘괴리성밀리언아서’의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사전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선정된 100명의 유저들과 스퀘어 에닉스의 ‘이와노 히로아키 PD’ 및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이승제 사업실장 등 핵심 운영진이 함께 참석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유저 간담회에서 향후 한국 업데이트 내용 공개 및 Q&A, 이벤트, 이와노 PD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이지용 기획팀장이 ‘괴리성밀리언아서’의 한국 업데이트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형 ‘3D 보스’ 및 ‘3D 아바타’를 꾸준히 추가하는 등 계속해서 한국만의 독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 특별한 가상 세계를 별도로 설정해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쳐 모드’를 추가해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별도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유저가 가지고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해 혼자 도전할 수 있는 ‘솔로모드’, 4인 모드의 인원 모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인 레이드 시스템’을 비롯해 ‘덱 추첨 시스템’ 및 ‘협력 배틀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어,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주요 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답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비롯해 이벤트, 추첨 등 유저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정다운 PM은 “그 동안 ‘괴리성밀리언아서’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저분들과 소통해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