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축제를 테마로 제작한 어린이 합창곡 ‘별빛 등불의 노래’, 2022년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 노미네이트
오케스트라 연주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아이들의 청량한 목소리 돋보여
HMMA 노미네이트를 통해 게임 음악 콘텐츠가 글로벌 역량을 갖췄음을 다시금 증명해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우주 소재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가 등불 축제를 테마로 제작한 어린이 합창곡 ‘별빛 등불의 노래’가 2022년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이하, HMMA)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HMMA는 전 세계 음악계에서 영향력이 큰 시상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할리우드 유명 뮤지션과 오스카상 수상자인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한스 짐머 역시 이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골든 글로브상, 오스카상 등 음악 관련 시상식 결과를 점쳐 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저명한 시상식에 ‘인피니트 라그랑주’의 ‘별빛 등불의 노래’가 노미네이트 된 것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없어 의미가 크다. ‘별빛 등불의 노래’는 유명 게임 전문 작곡가 제이슨 왕이 게임 속 창작 축제인 ‘별빛 등불 축제’를 테마로 제작한 곡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아이들의 청량한 목소리는 우주 탐사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광활한 우주 은하계의 끝없는 몽환 속으로 인도한다.
우주 SF 소재의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아득한 우주를 게임으로 실감나게 재현했다. 특히, 우주 탐사 정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다양한 창작 기념일도 개최하는데, 별빛 등불 축제도 그 중 하나다. 2021년 별빛 등불 축제에서는 1,500대의 무인기가 광저우 타워 상공을 가르며 밤하늘에 별빛 등불을 수놓았다.
HMMA 노미네이트로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게임 음악 콘텐츠가 글로벌 역량을 갖췄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웅장하고 리얼한 우주 SF IP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뒀다. 여기에 음악도 빠질 수 없다. 2021년 말, 트윈 페스티벌에서는 테마곡 ‘4광년 밖에서의 외침’을 선보였고, 올해 지구의날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테마악곡인 ‘봄의 서곡’을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