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세이버가 3D 메타버스 플랫폼 Secondliv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둔 소울세이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프로젝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울세이버는 엠게임의 ‘귀혼’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P2E(Play To Earn) 게임이다. 소울세이버의 개발사 레트로퓨처는 지난해 엠게임과 귀혼 IP에 대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귀혼 개발 소스 및 그래픽 등을 공유하고, 수년간 다져온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를 제공 받고 있다.
‘소울세이버’는 방치형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다양한 전투, 보스레이드, 육성과 강화 등 전략적인 재미 요소를 가미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소울세이버의 거버넌스 토큰인 SOUL(소울)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econdlive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기반(BSC)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소셜 네트워크 구축과 크리에이터 경제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메타버스 내에서 유저들은 아바타 생성과 거주공간 선택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라이프를 만들 수 있다.
가상 전시회, 개인 공간, 미술관, 게임, 콘서트 등을 메타버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메타버스 내 아바타로 구현한 창작물이 유저에게 실제 보상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에는 유저가 간편하게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독자적인 UGC(User-generated content, 사용자 창작 콘텐츠)·PUGC(Professional User Generated Content, 전문가 창작 콘텐츠) 생성 툴과 AI 콘텐츠 생성 툴이 통합돼 있다. Secondlive는 해당 툴과 플랫폼으로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소울세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소울세이버의 정식 서비스를 앞둔 시점에, 15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메타버스 Secondlive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의미가 깊다” 라며 “소울세이버는 Seconlive와의 협업을 통해 소울세이버와 대중들의 연결점을 찾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프로젝트 인지도와 참여도를 대폭 높일 것” 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