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칼랑 극장’에서 진행
한국 락스 무적함대, 에이스 게이밍을 비롯한 세계 명문팀 대거 합류
경기 이후 개발자들의 < 5 VS 5 > 모드 쇼케이스 기조 연설 예정
올해 연말을 장식할 ‘베인글로리’의 세계적인 축제가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자사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의 월드 챔피언십을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칼랑 극장’에서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각 지역의 ‘베인글로리’ 최상위 12개 팀이 참가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베인글로리8 동아시아 스프링 챔피언십’과 ‘서머 챔피언십’에서 직행 티켓을 따낸 한국 팀 ‘락스 무적함대’와 ‘에이스 게이밍’을 포함, 명실공히 북미 명문팀 ‘Cloud9’, 중국 ‘헌터스’등 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예고했다.
또한 작년 대회에서 한국 팀 ‘락스 무적함대’가 초대 우승자로 등극, 또 한번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전세계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인글로리’의 향후 <5 VS 5 모드> 쇼케이스와 개발자들의 기조 연설도 포함되어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방향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슈퍼이블 메가코프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 (Kristian Segerstrale) CEO는 “올해의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베인글로리 커뮤니티의 성장과 열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베인글로리 <5 vs 5 모드>를 싱가포르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은 베인글로리의 터줏대감 강민과 황영재 해설이 마이크를 잡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 할 예정이며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 진출 12개 팀 중 7개의 팀이 확정 되었으며, 남은 5개 팀은 ‘베인글로리8 가을 챔피언십’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베인글로리8 가을 챔피언십’은 미국과 유럽은 오는 23일, 한국과 일본은 30일 진행된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