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동두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공동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의 합동 결혼식인 ‘아프리카에 상륙한 산타’ 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 결혼식은 그 동안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거나 몸이 불편한 부부, 고향땅을 떠나 한국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부부 중 5쌍을 선정해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아프리카에 상륙한 산타’ 합동 결혼식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단순한 결혼식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동두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캐롤 연주, 타악 포퍼먼스, 아프리카 심포니 축하 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는 연말에 진행하던 송년회 밤을 대신하여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매년 동두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공동으로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의 백칠현 대표이사는 “아프리카에 상륙한 산타의 의미는 눈이 내리지 않는 아프리카에도 산타가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윈디소프트의 직원들이 연말 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