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화된 게임성 인정 받아 ‘최우수상’ 수상
- 16년 개발 장인 김태곤PD ‘우수 개발자상’ 수상
- 엔도어즈만의 혁신적인 게임성 빛나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조선 및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하여 2관왕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산업을 국가의 중추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창작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및 컨텐츠 다변화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시상식으로 16일 오후 6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었다.
엔도어즈는 이 날 시상식에서 턴방식 전략 전투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MMORPG에 과감하게 도입하여 흥행성과 신장르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틀란티카’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또한, 개발 1세대로 16년간 충무공전, 임진록시리즈, 거상, 군주 등의 다양한 게임들을 개발, 흥행시켜온 김태곤 개발이사가 그 동안 개발해온 게임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만든 작품 아틀란티카로 개발자에게 주는 최고 영예로운 상인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했다.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혁신적인 게임성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카가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4년여간 아틀란티카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온 엔도어즈 식구들과 그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는 많은 유저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도어즈만의 차별화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