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 10일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매드핑거게임즈의 1인칭 좀비 슈팅 게임 '언킬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언킬드의 프로젝트 리더인 파벨 치젝(Pavel Cizek)은 "언킬드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스토리라인 미션에 집중하여 즐기기를 바랐습니다."라며 "이제 다른 플레이어들과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경쟁할 시간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티어(이스트 뉴욕) 미션 20개(105~125)의 진행이 가능하며, 플레이어는 레지스탕스와 함께 좀비 발생의 근원지로 의심되는 연구소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이 연구소는 표면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를 위해 일하고 있어서 그 실체를 조사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성공적인 미션 수행을 위해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체코산 돌격소총 CZ 805 BREN A가 주무기에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 친구와 채팅을 할 수 있는 메신저 시스템이 더해졌으며, 10월 31일 할로윈을 맞이하여 특제 호박머리 좀비가 출현하는 등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언킬드 업데이트는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