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토), 부천시 PC방에서 개최, ‘올킬(All Kill)’ 길드 최종 우승
우승 길드 전원에게 보너스캐시 100만원 등 선물
2위 ‘미끄덩’ 길드 차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개최한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 엔터테인먼트)의 ‘2015 길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올킬(All Kill)’ 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토요일(19일), 경기도 부천시 내 대형 PC방에서 마련된 마지막 승부의 현장에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8개 길드, 32명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본선 8강, 준결승전, 결승전의 순으로 진행됐다. 8강과 준결승은 총 5번의 대결에서 선수들이 획득한 점수를 길드 별로 합산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길드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동일한 룰에 따라 총 8번의 승부가 벌어졌다.
최종 대결의 결과, 대회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을 뽐낸 ‘올킬(All Kill)’ 길드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미끄덩’ 길드로 결정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우승을 차지한 ‘올킬(All Kill)’ 길드 소속 선수 전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보너스캐시와 ‘승리의 월계관’, ‘승리의 날개’ 등의 최고급 장신구 아이템을 선물했다. 또, 아쉽게 우승을 놓친 7개 길드에게도 각 순위에 따라 보너스캐시를 지급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