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 프로그램이 키보드 입력정보를 가로 챌 수 있는 가능성 원천 배제
- 이용자 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금일(22일) 조이맥스(대표 전찬웅)은 자사가 개발한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JOYLOCK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 저작에 관한 등록(등록 번호 : 2008-01-263-002005)을 지난 16일 마쳤다고 밝혔다.
JOYLOCK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운영체제의 키보드 입력 경로가 아닌 새로운 경로를 개발했다는 점이다. 이는 해킹 프로그램이 키보드 입력 정보를 가로 챌 수 있는 길목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여,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해킹 프로그램들로부터 사용자 입력정보를 보호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점차 그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최신 64비트 Windows Vista 와 XP 역시도 완벽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사실이다. 또한 JOYLOCK은 별도의 환경 변경 없이도 기존의 웹이나 게임에 모두 적용 가능한 것은 물론 ID, Password 입력 창뿐 아니라 보호 대상 응용프로그램으로 전달되는 모든 키 입력을 손쉽게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기존 제품의 경우 영문 외의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 점도 보완하여, 한글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언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현재 JOYLOCK은 현재 상용화 막바지 단계인 시스템 안정성 및 호환성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