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심포니아의 두 번째 무대 ‘일리에 에피소드 2탄’ 금일 본 서버에 공식 적용
신규 영입캐릭터 ‘디트리히’와 전투 필드 ‘베르니에 대저택’ 등 새로운 컨텐츠 한 아름!
에피소드 2탄 업데이트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으로 유저들에게 풍족한 혜택 선사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월 25일,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새로운 모험의 장 ‘그라나도 에스파다: 뉴에이지, 더 심포니아’의 두 번째 무대인 ‘일리에 에피소드 2탄’을 금일, 본 서버에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일리에 에피소드 2탄은 ‘일리에에 불기 시작한 검은 바람’을 부제로, 탈로스 파괴작전이 성공하며 에보라와 파트리키온의 갈등이 해결 국면으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베르니에 저택을 보고자 레오나는 린을 대동한 채 발길을 향하던 도중 저택을 감시하는 경계병들이 없는 것에 의아해하며 문을 연 순간, 사방에 흩뿌려진 병사들과 피투성이가 된 채 가쁜 숨을 몰아 쉬던 디트리히를 발견하고 본격적인 막이 시작된다.
새로운 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신규 컨텐츠들도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새로운 소장 및 영입 캐릭터로 ‘디트리히 헤르베르트’가 등장한다. 디트리히는 일리에 대대로 황실을 수호해왔던 기사 가문 ‘헤르베르트’ 가문의 장녀이자, 현 일리에의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 황실근위대장인 메인급 캐릭터.
어릴 적부터 고된 훈련과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녀는 황실근위대로 들어간 이후 놀라운 실적을 쌓으며 문무를 겸비한 일리에 최고의 지휘관 중 한 명으로 칭송 받기에 이른다. 이렇듯 높은 전과를 바탕으로 많은 군인들의 기대와 신뢰를 쌓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인도적인 일이라도 진행하는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기도 한다. 그녀는 장기라 할 수 있는 스탠스로 헤르베르트의 계승자에게만 전승되는 검술인 ‘프레텐시스’를 사용한다.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검무를 추는 것과 같다고 알려진 이 기술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검술의 극치를 보여줄 전망이다.
새로운 모험의 무대 ‘베르니에 대저택’도 공개되었다. 과거 베르니에 공작과 식솔들이 머물던 이 저택은 ‘피의 베르니에’ 사건으로 일컬어진 일련의 사건을 맞이하며 저택 내 모든 사람이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이렇듯 공작가 멸문 이후 대저택은 오랜 시간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채 방치되었고, 언제부터인가 기괴한 형태의 장미 넝쿨들이 저택을 휘감기 시작, 현재는 알 수 없는 음모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유저들은 이에 대한 궁금증들을 헤쳐나가야 한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일리에 에피소드 2탄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기념비적인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10주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플레이타임 50시간과 출석 일수 10일을 기록한 유저 중 총 500명에게는 GE 머터리얼과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그라나도 에스파다 아트북 그리고 캐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연이어 ‘트리스의 선물’ 이벤트도 시작한다. 3월 3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실시되는 트리스의 선물은 접속한 다음 이벤트 NPC 트리스와 대화만 나누더라도 기간제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와 소모품 등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각종 아이템들을 지원 받는 방식이다.
아울러 수집한 가문 지원 토큰을 소모하여 이벤트 NPC 트리스에게 전달하면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토큰의 수량에 따라 ‘마법 인챈트 안정제’, ‘빛나는 토큰’, ‘로즈 윙’, ‘이블 무기 상인 소환석’, ‘아티팩트 재료 교환권’ 등 게임 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아이템들과 교환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한 보상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무대 일리에 에피소드 2탄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들은 멀티 액션! 전략 RPG의 매혹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