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만 달러 규모의 국가대항전 e스포츠 대회 PBWC 신설, 오는 5월 28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첫 대회 진행
8개국 참가의사 밝혀, 국가별 예선전부터 해외 뜨거운 관심 집중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글로벌 FPS ‘포인트 블랭크’의 국가대항전인 ‘포인트 블랭크 월드 챌린지(Point Blank World Challenge, 이하 PBWC)’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페토가 주최하는 이번 ‘PBWC 2016’의 총상금 규모는 5만 달러(한화 약 6천 만원)로, 최강국을 가리기 위해 국가 대표팀이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8개국에서 참가의사를 밝혔다.
제페토는 이미 2011년부터 서비스 권역별 챔피언들이 참가하여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초대형 국제 게임 대회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Point Blank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PBIC)’을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PBIC’의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각 국가에서 e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기 시작함에 따라,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페토는 국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대항 e스포츠대회인 ‘PBWC’를 신설하게 되었다.
각 국가별로 ‘PBWC 2016’에 출전할 대표팀 선발 공지가 나가자마자 이미 예선전 모집부터 열기가 매우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는 2개 조별 플리그 후 4강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국가에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제페토의 김지인 대표는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화되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의 기관들의 지원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보고 국가대항전 모델인 PBWC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글로벌 리그 모델인 PBIC와 함께 PBWC도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자리잡아 e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포인트 블랭크는 전세계 100개국 1억명의 유저들이 즐기는 글로벌 FPS 게임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중남미 등지에서 1위 FPS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토종 게임이다.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제 5회 PBIC 2015에는 총 4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인도네시아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바 있다.
포인트 블랭크의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PBWC 2016’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포인트 블랭크 공식 사이트(www.fps-pb.com)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