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론칭, 11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 기록
유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롱런 기틀 마련 ‘약속’
슈퍼조이는 액션 전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 ‘레전드 오브 킹덤’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지 11일인 지난 23일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정식 출시한 ‘레전드 오브 킹덤’은 별점 4.6개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다운로드 수 역시 10만 명(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을 돌파하면서 롱런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개성 있는 영웅 캐릭터들에 대한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영지를 통해 영웅들을 성장시키고 토벌전에서 자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다양한 성장 방식으로 육성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중론이다.
특히, 지난 20일 첫 번째 임시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난이도를 낮추거나 아이폰에서도 쿠폰을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등 편의성 개선 패치를 발빠르게 진행했다. 이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좋은 반응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조이 역시, 유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향후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미리 밝히고 양질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슈퍼조이 조한경 대표는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공식 라운지나 인게임 채팅 대화를 통해 유저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한 유저들이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요구사항들을 맞출 계획으로, 유저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조이는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기념으로 현재, 네이버게임 ‘레전드 오브 킹덤 공식라운지’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킹덤’을 개발한 슈퍼조이는 과거 넥슨에서 서비스했던 ‘영웅의 군단’ 기획 및 라이브 서비스에 참여한 조한경 PD를 주축으로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고양이를 소재로한 시뮬레이션 장르인 ‘캣토피아’, 영웅들을 합성해 더 강한 영웅을 성장시켜 나가는 합성 RPG ‘용사단 키우기’ 등의 다수의 모바일게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슈퍼조이는 이번 신작을 통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콘솔 시장 진출 또한 준비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