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초부터 하나포스닷컴에서 '프리스타일' 정식 서비스 시작
- 하나포스닷컴 회원만을 위한 이벤트 게임 아이템 개발 등 차별화된 플레이 지원 예정
포털 사이트 ‘하나포스닷컴’ 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드림㈜’ (대표 김남영)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양신, 이하 JCE)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채널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로드림은 JCE의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하나포스닷컴에서 서비스함으로써, 젊은 유저층의 저변을 넓히고 수익 모델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또한 JCE는 기존 프리스타일 홈페이지 외에도 하나포스닷컴을 신규 채널로 확보,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하나포스닷컴은 프리스타일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JCE는 게임 운영 및 기술적 지원을 맡아 성공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특히, 하나포스닷컴 회원만을 위한 게임 아이템 개발 등 차별화 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하나포스닷컴을 통해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하나포스닷컴에서 프리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시점은 내달 초. 약 1달 여 간 안정화 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하나로드림 김남영 대표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도 인기가 높은 프리스타일을, 월700만이 넘는 UV를 가지고 있는 하나포스닷컴에서 서비스하게 돼 양사 간 윈-윈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하나포스닷컴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혜택을 준비함으로써 프리스타일 그 이상의 프리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빠른 피드백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김양신 대표는 조인식에서 “이번 제휴는 막강한 인프라를 가진 기업과 양질의 컨텐츠가 결합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라며, “첫 서비스를 시작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타일은 지난 2004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대만, 필리핀, 일본, 미국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도 추가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호기를 맞고 있다. 프리스타일은 성별, 머리모양, 피부색까지 취향에 맞게 만들어낸 나만의 캐릭터로, 내가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가 되어 다른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농구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액티브한 게임이다. 지난 2006년부터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리그를 펼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