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1개 길드, 847명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의 각 지역별 예선전 진행 중
- 오는 8월 31일, 8강전 경기를 통해 최종 한국 대표 길드 선발
그라비티(대표 강윤석)가 2008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온쉽 (이하 2008 RWC)의 한국 대표 길드 선발을 위한 각 지역별 PC방 길드 대전이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지역 예선을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 PC방 길드 대전은 전국 8개 지역의 121개의 길드, 총 847명이 각 지역별로 예선전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6개 지방의 지역 예선을 끝마쳤으며, 이후 서울, 경기 지역의 2개 지방을 마지막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총 8개의 길드가 선발되어 본선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최종 본선에 오른 8개 길드는 8월 31일 서울에서 열리게 되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최종 한국 대표 길드로 선발돼 오는 10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2008 RWC 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여하는 유저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예선전 경기를 치르고 있는 길드 중 추첨을 통해 VIT를 +3 상승시킬 수 할 수 있는 ‘만드라고라캡’을 길드원 전원에게 지급하며, 오는 8월 31일 결승전 경기에 참가하는 8개 길드에는 VIT +1과 HP 회복력을 5% 상승시킬 수 있는 ‘스프린트 메일’ 아이템 2개, AGI+1과 SP 회복력을 5% 상승시킬 수 있는 ‘스프린스 슈즈’ 아이템 2개를 지급한다. 또한 스킬의 캐스팅 시간을 10초 줄일 수 있는 ‘스프린트 반지’ 2개와 마법 방어력을 +2 상승시킬 수 있는 ‘핀귀큘라의 코르사주’ 1개 등 총 7개의 게임 아이템이 8강 진출팀에게 지급된다.
임혁 라그나로크 개발 PM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2008 RWC 의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PC방 길드 대전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국 121개 길드라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다" 면서 “오는 8월 31일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최고의 팀들이 한국 최강의 길드를 향해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필리핀에서 열릴 2008 RWC 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