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tyle 2 Crew Challenge Season 4, 최강 16개 크루와 함께 4월 16일 개막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6주간의 치열한 승부 시작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 대표 송인수)가 주최하고 곰TV(대표 곽정욱)가 방송 주관하는 ‘Freestyle Sports(프리스타일 스포츠)’ e스포츠 정규리그 Freestyle 2 Crew Challenge(프리스타일 2 크루 챌린지) Season 4가 4월 16일 개막한다. Freestyle 2 Crew Challenge Season 4는 지난 Season 3이 종료된 후 약 2달 만에 열리는 리그로 대회를 기다려왔던 팬과 게이머의 갈증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 시즌 예선 역시 이변의 연속이었다. 전통의 강호인 하수구의 하수들 크루는 2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며 본선 무대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전술 크루로 많은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The Real 역시 단 2점차로 본선행 티켓을 놓치는 등, 이번 대회를 향한 각 팀들의 경쟁은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
기존 강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 크루인 Da Qube와 준우승을 차지한 가자미가 명문 크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Da Qube 크루의 경우,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3점 슛 두 방으로 팀을 구원한 ‘강심장’ 포인트가드 Pince 이지영 선수와, 플로터로 코트를 지배한 ‘리엔’ 이영석 선수가 건재해,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강력한 전술로 평가 받고 있는 ‘아이솔레이션’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공공의 적’ Protectors 크루의 선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Protectors를 피해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선에서 맹위를 떨친 아이솔레이션 전술이 Protectors를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reestyle 2 Crew Challenge Season 4는 4월 16일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생방송되는 Da Qube와 blossom의 대결을 시작으로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6강은 토너먼트, 4강은 풀리그로 진행되며 1위 팀은 결승전에 진출, 2, 3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 진출자를 결정해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곰TV 방송제작본부 안성국 PD는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리그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을 위해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Freestyle 2 Crew Challenge Season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C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그는 Freestyle 홈페이지(http://fs2.joycity.com/intro.jce), 다음TV팟(http://tvpot.daum.net),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GOMTV e-sports&games (http://pooq.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곰TV 공식 홈페이지(http://kr.gomtv.net)와 곰TV채널(http://ch.gomtv.com/4556), 곰TV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Freestyle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든 경기의 VOD를 볼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