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인터넷과 루터슨 엔터테인먼트(에즈원 소속사) ‘영어 동요 앨범’ 제작 계약 체결
- 약 50여 곡 이상 수록된 DVD와 CD, VHS 11월부터 발매 예정, 모바일서비스도 계획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루터슨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환)가 ‘쿵야’와 ‘에즈원’이 함께하는 영어 동요 앨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 캐릭터와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만나 영어 동요 앨범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
특히, ‘야채부락리’와 ‘쿵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쿵야쿵야’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확보하고 있는 쿵야 캐릭터와 가창력은 물론 이민 생활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겸비한 ‘에즈원’의 강점이 결합돼 더욱 흥미있고 수준높은 영어 동요 앨범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격적인 앨범 제작은 8월 중순부터 기획에 돌입해 약 50여 곡 이상을 수록할 예정인 가운데, 12월부터 DVD와 CD, VHS로 발매될 계획이다.
이밖에 모바일서비스와 음악책자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이번에 제작하기로 한 ‘쿵야-에즈원 영어 동요 앨범’은 게임캐릭터의 친근함 때문에 교육적 기능이 더욱 배가될 수 있는 효율적 에듀 콘텐츠로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단순 원소스 멀티유스가 아닌, 교육적이고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더욱 발전적인 형태의 다양한 제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터슨 엔터테인먼트 김상환 대표도 “에즈원의 발랄한 이미지와 쿵야의 앙증맞고 귀여운 이미지가 맞물려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더욱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며 “우수한 가창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은 물론 동요의 경쾌하고 순수한 느낌을 잘 살려낸 훌륭한 영어 앨범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