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비공개 테스트 후 18일 상용화 서비스 돌입
- 최고 동접 1만명 돌파 등 대박 조짐
㈜티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상민)는 18일부터 실시한 바른손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라스트카오스>의 대만 상용화 서비스가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오늘 (24일) 밝혔다.
<라스트카오스>는 대만 퍼블리셔인 RunUp Game Distribution Limited(대표 Danny Li, 이하 런업)와 지난 6월 16일 계약을 체결했다.
상용화 서비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네트워크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최종적으로 거쳐 원활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대만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라스트카오스는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만 내에서 온라인게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대만 서비스사인 런업은 이러한 기세를 몰기 위해 상용화 이전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대만 유저들은 각 게임포럼에서 <라스트카오스>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런업은 유명 편의점들과 제휴, 처음 <라스트카오스>를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초보자 가이드 북, 게임 인스톨 CD 1장, 계정 시리얼 넘버 등이 담긴 패키지 상품 3만개를 판매한다. 또 피씨방에서는 1만5000개의 프로모션 카드를 한정
배포한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상용화 서비스엔 최고 동시 접속자 약 1만명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스트카오스는 미국, 독일, 브라질,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