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브랜드 쌩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행 캠페인 통해 모인 성금 470여 만원 전달식
- 루게릭 병과 급성전격성간염 앓는 청소년 2명에게 유저들의 성금 전달
- 엠게임 7월부터 게임 포털, 사내에서 사회공헌 사업 확대 실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행복채널 ‘쌩유월드’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종)와 함께 ‘사랑의 열매 아바타 교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인 쌩유 적립금을 7월 14일(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쌩유’는 엠게임의 보드게임 브랜드인 쌩뚱 맞고와 포커를 통해 획득되는 것으로 게이머는 게임 플레이 시 받은 ‘쌩유’로 사랑의 열매 아바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엠게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돕는 대상은 어려운 생활가운데 병마와 싸우고 있는 두 명의 청소년으로 루게릭 병을 앓는 19세 이상훈(가명) 군과 급성 전격성 간염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은 15세 김성현(가명) 군이다. 엠게임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유저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쌩유’ 적립금 총 470여 만원을 2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하였다.
이 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 방문한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사회적으로 게이머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기도 하는데, 게이머들이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나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엠게임에서는 게이머들과 함께 봉사,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게임과 함께 나눔 캠페인을 펼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기쁨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1998년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연중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엠게임의 행복채널 ‘쌩유월드’와 제휴를 맺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엠게임에서는 기존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실시하기 위해 7월 초부터 월 1회 엠게임 회원대상 불우이웃 소개 이메일 발송을 비롯하여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매칭펀드’, ‘기부단체를 통한 후원’,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엠게임 홈페이지: www.mgame.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