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세계 최강자 가리는 ‘제3회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온쉽’ 개최
- 한국에 이어 개최지 필리핀 선정, 필리핀 파트너사 ‘레벨업’ 공동개최
- 세계 온라인게임 마케팅 트렌드 발표하는 ‘게임 마케팅 포럼’ 동시 진행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의 대표게임쇼 ‘RWC 2008 (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08)’이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라그나로크 최강자를 선발하는 ‘RWC 2008’은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2007년 2회를 거쳐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필리핀 라그나로크 서비스사인 ‘레벨업(Level Up! Inc.)’의 공동 주최로 필리핀 현지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온쉽은 한국, 일본,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등 단일국가 대표로 선발된 7개 팀과 대만/홍콩 대표, 북미/오세아니아 대표, 프랑스/벨기에 대표, 중동아프리카 대표, 유럽국가 대표 등으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2팀이 승부를 겨뤄 세계 최강 1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경우 ‘라그나로크 한국 길드대전’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이 RWC 2008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게임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하는 ‘온라인게임 마케팅 포럼’이 전세계 게임 퍼블리싱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같은 날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다. 마케팅 트렌드, 노하우 외에도 세계의 게임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권용주 그라비티 사업본부장은 “라그나로크가 전세계 62개국, 4,500만 유저들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인 만큼 ‘RWC 2008’을 한국이 아닌 필리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RWC 2008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만들어, 세계 유저들이 라그나로크를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벨업의 경우 필리핀에서 가장 큰 게임행사인 ‘레벨업 라이브(Level up Live)’ 행사를 매년 개최해 필리핀 광고협회로부터 프로모션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으며, RWC 2008 공동개최 외에도 ‘레벨업 라이브 2008’을 함께 진행해 유저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