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25일까지 댄스 커뮤니티 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의 음악포털사이트 엠넷닷컴을 통해 서비스 될 ‘클럽데이 온라인’은 댄스와 음악이 조화된 ‘가상현실 커뮤니티’ 서비스로, 게임에 사용되는 음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3D댄스음악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속 캐릭터뿐만 아니라, 유저들끼리도 화상통신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친구를 사귀는 커뮤니티를 강화했다는 점이다. 유저간의 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럽데이 온라인’은 유저들이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화상 채팅, 비밀채팅, 단체채팅 등을 통해 친구를 맺고 사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정된 게임배경과 한정된 움직임의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클럽데이 온라인’의 캐릭터는 게임 배경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일단 클럽에 입장하면 주인의 강퇴없이 언제 어디서든 춤을 즐길 수 있다. 직접 게임 클럽 안에 있는 DJ박스에 원하는 음악을 신청하여 춤을 출 수 있고, 마음이 맞는 캐릭터와 커플을 맺어 댄스배틀, 그룹댄스 배틀을 즐길 수도 있다.
‘클럽데이 온라인’의 모든 댄스동작은 전문 댄서의 동작을 그대로 옮겨와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간단한 조작방식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동작을 자랑한다. 유저 개개인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사실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위한 불꽃, 드라이아이스, 불꽃분수 등 다양한 무대효과와 특수효과 아이템도 제공하고 있다.
엠넷미디어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타겟 고객으로 보유한 자사의 엠넷닷컴 사이트를 통해 ‘클럽데이 온라인’을 서비스, 성공적으로 게임 유저층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기존 음악사업과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엠넷미디어는 ‘클럽데이 온라인’의 성공적인 퍼블리싱을 위해 방송, 음악, 스타, 포털 등 자사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가상현실 엠카운트다운 공연’, ‘스타NPC와 실시간 플레이’, ‘V.I.P파티’, ‘클럽걸 GM선발’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럽데이 온라인’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사전 신청한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엠넷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http://clubday.mne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