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모드 추가로 초보자 접근하기 쉬워
인서트 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카드의 활용도 다양해져
모바일 컨텐츠 (주)Dooub (이하 둡)이 다섯 번째 뮤지션 셰이크 프로젝트로 ‘국카스텐 셰이크’를 출시했다. ‘국카스텐 셰이크’는 전작들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새로운 모드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유저들은 몰론 신규유저들의 친숙한 접근과 다채로운 플레이가 용이하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띈다.
‘국카스텐 셰이크’에 새로 도입된 튜토리얼 모드에선 유저들이 게임의 진행방법과 카드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어 셰이크 시리즈에 생소한 초보유저들도 친숙하게 접근할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새로 도입된 인서트 카트 시스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집한 카드로 구매 없이도 새로운 노래를 플레이 할 수 있게 꾸며져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론 탭(TAP) 모드와 쉐이크(SHAKE) 모드 등 전작을 구성하는 요소들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셰이크 유저들도 무리없이 ‘국카스텐 셰이크’를 즐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메이크 노트(MAKE NOTE) 모드에서는 자신만의 노트 패턴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음악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번 셰이크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실력파 감성밴드 국카스텐이 선정됨에 따라 셰이크 시리즈가 K-POP 중심의 한류스타에서부터 실력파 록 밴드까지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실현하며 시리즈의 완성도를 더하고자 노력 한 점이 엿보인다..
이미 인디씬에서 인정 받았던 국카스텐은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록 밴드로 자리잡았다. 국카스텐 셰이크에서는 국카스텐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사운드를 유감없이 체감할 수 있어 록매니아와 같은 새로운 유저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둡이 출시한 뮤지션 쉐이크 시리즈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200만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모바일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었던 전력이 있다. 특히 슈퍼쥬니어 셰이크는 세계적인 웹 싸이트 매셔블(Mashable)에서 주관하는 2011 베스트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앵그리 버드 등 유수한 게임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수상하는 등의 기염을 토해냈다. 둡의 신작 국카스텐 셰이크가 이러한 여세를 몰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