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서 ‘고스트 터치 파트2’ 앨범 수록곡을 감상할 수 있는 추모 이벤트 열어
펄어비스, 故 신해철 복원 음원으로 발매한 ‘고스트 터치 파트2’ 공동 제작사로 참여
검은사막 이용자들 반응 뜨거워,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추모 이벤트 하기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에 가수 신해철의 5주기 추모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2018년 2월 ‘검은사막 모바일’의 TVC 배경 음악으로 故 신해철의 ‘니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의 복원 음원을 사용하면서 신해철 유족이 설립한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연을 맺었다. 이후 故 신해철의 미공개 음원 데이터 복원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했고 2018년과 2019년에 발매한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고스트 터치 파트1과 파트2’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검은사막 이용자는 검은사막 게임 내 세렌디아 영지 ‘왕의 숲’에 위치한 ‘마왕의 상’에서 故 신해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벤트 1주차(10/23~10/30)에는 ‘민물 장어의 꿈’ 2주차부터는 ‘일상으로의 초대’가 재생된다.
“게임 안에서 신해철 음악을 듣게 될 줄이야” “나 쫌 감동했어” “왕의 숲 인정해요” 등 게시판에 이벤트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도 함께 故 신해철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