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행된 하울링쏘드의 일본 1차 CBT 성황리에 종료, 현지 주요 게임 포털에서 큰 관심 보여
일본 유저들의 게임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UI 개선 및 게임 패드를 도입한 현지화 전략 구사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의 두 번째 RPG게임 <하울링쏘드>(이하 ‘하쏘’)가 일본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이하 CBT) 지난 금요일(3일) 일본 현지의 큰 관심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일본 게임팟과 계약을 맺고 현지 서비스를 준비해왔던 하울링쏘드는 하루 동안 진행되는 1차 테스터 모집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유저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으며, CBT 종료 후 일본 현지의 게임 포털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일본 CBT는,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티져 홈페이지에서도 게임명을 제외시키는 등 유저들의 궁금증이 극대화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테스트 이후 드러난 하울링쏘드의 정체에 대해 유저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퍼트려 자발적인 바이럴이 형성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는 포털 및 포럼에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현지 유저들의 성향을 이해한 하울링쏘드의 현지화 전략으로, 현지유저의 친숙도를 높이고자 진행했던 UI 개선 및 게임 패드 도입 등과 함께 1차 CBT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일본 현지화를 위해 오래 준비한 보람이 있다.”며, “하울링쏘드의 첫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상용화까지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하울링쏘드’는 이스트소프트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작으로, 일본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수출을 앞두고 있는 RPG게임이다. 게임과 관련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howlingswo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