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해 다빈치 온라인 모바일 외 2종의 게임 개발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온라인 게임개발사 브리디아(대표 김형철)와 <다빈치 온라인>을 위한 언리얼 엔진 3 라이센스 계약은 물론, 신규 모바일용 게임 2종을 위한 언리얼 엔진 3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발표와 동시에 브리디아에서 현재 개발중인 <다빈치 온라인>은 모바일로도 개발되고 있음이 발표 되었으며, 이외에도 전혀 새로운 두가지의 모바일 게임이 언리얼 엔진 3로 한창 개발중에 있다.
브리디아의 첫 작품인 <다빈치 온라인>은 혁신적인 그래픽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은바 있는 <헉슬리>의 개발을 총괄한 강기종 프로듀서가 개발하고 있는 FPS로,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와 유럽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다빈치 온라인 모바일>은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는 만큼 모바일 게임으로는 혁신적인 그래픽을 자랑할 전망이다.
브리디아 김형철 대표는 “게이머들에게 PC용 <다빈치 온라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할 것”이라면서, “개발팀이 언리얼 엔진 3 숙련도가 높다보니, 적은 인원으로도 매우 생산성 있게 다수의 프로젝트를 이끌어 오고 있다. 모바일게임에서도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하는 만큼 그래픽적으로나 게임성 면에서나 게임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언리얼 엔진 3를 다룬 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한 브리디아 개발자분들의 개발 노하우에 신뢰감이 상당하다”면서, “브리디아의 게임들은 멀지 않은 시일에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에픽게임스 역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