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 및 교육환경이 부족한 지방학교 대상, 학교 지원 프로그램 론칭
- 강화초등학교와 제1호 ‘즐거운 배움터’ 협약식 체결
CJ인터넷은 여가 문화생활이 어렵고 영어교육 환경이 부족한 지방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복합놀이문화공간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지원 프로젝트 ‘즐거운 배움터’를 론칭하고, 강화초등학교와 제1호 ‘즐거운 배움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CJ인터넷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즐거운 배움터’는 고객에 대한 사회환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학교측에서도 기업과 손을 잡고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즐거운 배움터’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학교 지원’ 프로젝트로, 인터넷 회사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멀티문화환경을 구축을 토대로 시설지원,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 자원봉사 등 3개의 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영어 및 문화학습이 가능하도록 대형 PDP, 음향기기, 컴퓨터 등이 설치된 문화 학습 공간 및 미디어 공간으로 학교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니 영화관, 음악관, 정보검색, 어학 학습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배움터’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운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네마, 특기 적성 수업, 멀티미디어 댄스 교실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소외아동 대상 영어 공부방,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영어 교실,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 등의 어학 학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정보검색, 독서, 보드게임 등의 여가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CJ인터넷의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학교 환경개선, 학교 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임직원 일일교사 등의 다양한 추가적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화초등학교 정용기 교장은 “CJ인터넷의 ‘즐거운 배움터’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CJ인터넷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즐거운 배움터’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이번 ‘즐거운 배움터’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습 및 문화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인터넷은 그동안 서울숲 가꾸기, 다문화 어린이 문화 체험, 임직원 연탄 배달, 불우 이웃 돕기 장터, 태안 어린이 학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온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