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조직 구성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을 비롯한 IT업체의 경쟁력은 직원들에게 있다고 보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CJ인터넷은 ‘CEO Communication’을 비롯해 ‘Enjoy Break!’, ‘명사 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18일에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제로 유명 개그맨 박준형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강연에서는 개그맨 박준형은 긴 무명시절에서부터 국내 최고 인기 개그맨과 연예 기획사 대표가 되기까지의 인생도전 과정을 소개해 CJ인터넷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다. 11월에는 7전8기의 주인공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CEO Communication’은 CEO를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월 2회 이상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업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수렴하는 자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의견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현재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계속되는 업무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Enjoy Break!’를 통해 화합과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회사라는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전 직원이 잠실의 롯데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즐겼고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파워레인저를 단체 관람, 게임의 주요 고객인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고자 노력했다.
각종 기업 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CJ인터넷에서는 다양한 시설을 통해 직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다양한 음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카페를 운영 중이고, 최근에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를 설치했다. 전문 트레이너가 배치된 휘트니스 센터는 최신 시설의 헬스 기구와 건강 측정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남녀 운동복도 구비돼 있어 직원들은 업무 외 시간을 이용, 틈틈이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다.
CJ인터넷의 조영기 이사는 “유명 인사의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Enjoy Break!’, ‘CEO Communication’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CJ인터넷만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구성원들간의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
